JAM,민속자연사박물관,현대미술관 등지
[제주도민일보=조문호 기자]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김한욱, 이하 JDC)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은 28일 기관연계 사회공헌 활동인 ‘커뮤니티 프로젝트 시리즈 ‘1:박물관 전문가’의 길‘을 개최한다.
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JAM,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, 제주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하며, 한림고등학교와 애월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다.
참여 학생들은 각기 콘텐츠가 다른 세 박물관을 방문해 ‘큐레이터’라는 직업을 심도 있게 알아보고 체험한다.
실효성 있는 진로체험을 위해 △현장 전문가와의 대화 △교육현장 체험 △전시기획 및 유물 관리 현장 참관 △나도 큐레이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.
조문호 기자 jjdominilbo@gmail.com
서승모 JAM 관장은 “더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”며 “앞으로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제주 청소년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