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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‘무한상상=현실’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진행중

‘무한상상=현실’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진행중

‘무한상상=현실’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진행중

‘무한상상=현실’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진행중

허성찬 기자 | jejuhsc@gmail.com

매해 관람객 수직 증가 등 개관 2주년 성장세 ‘괄목’
첫 시도 항공우주과학축제, 드론 페스티벌 등 ‘성황’

[제주도민일보=허성찬 기자] “무한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”

개관 2주년을 맞이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의 가능성이다.

2014년 4월 24일 개관한 JAM은 우여곡절이 많았다.

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JDC)가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은 대지면적 32만9838㎡이, 건축연면적 2만9987㎡로

아시아 최대 항공우주박물관이자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.

내부는 항공역사관, 천문우주관, 폴라리스(5D영상관), 오리온(3D시뮬레이터) 등을 비롯한 테마시설, 전망대 등이 있으며

실제 항공기 39대 등이 전시돼있다.

풍부한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해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.

상대적으로 높은 관람료(성인 1만5500원, 전시관 입장료+테마관 이용료)와 마케팅 부족 등의 시행착오 때문이었다.

그러나 개관 1주년을 맞아 관람료를 1만원으로 대폭 내리는 등 박물관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

사회공헌 사업의 양과 질을 높이는 공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추진, 넘버원 박물관으로의 가능성을 열었다.

실제로 지난해 관람객은 전년대비 142%가 늘었으며,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150%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실적이 수직상승하고 있다.

또한 기획재정부의 ‘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’에서 95.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JDC가 ‘우수’ 등급을 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.

이처럼 고객만족도가 향상된 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요금체계 변경과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및 타깃별 맞춤 마케팅,

고객소통 강화를 위한 SNS, 홈페이지 등 홍보채널의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일조를 했다.

또한 자유학기제 연계 단체형 프로그램운영(총 3종, 2166명 참가)

항공우주 캠프 운영

일반형 체험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(총 13종, 1만9340명 참가)

버블사이언스 등 영유아 대상 체험프로그램 확대

지속적인 관람환경 개선 및 고객의견 모니터링 활성화 등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.


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‘제1회 제주항공우주과학축제(5월 1일)’에서는 항공우주과학 체험부스를 비롯해,

무한상상 드론 페스티벌, 가족 에어로켓 날리기 등 항공우주 특화 경연대회와 함께 천재공학자 데니스 홍 초청 강연 등이 열려

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과학축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이다.

이와함께 항공우주 박물관 내에 마련된 ‘무한상상실 팩토리’도 각종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

아이디어 창작의 산실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.

이달 말까지 열리는 ‘무한상상 메이커스 런-제주 예선전’에는 도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, 우수아이디어에 선정된 팀은

각 100만원의 제작비용 지원 및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을 통해 전국 무한상상 메이커스 런 대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.

항공우주박물관 관계자는 “양질의 콘텐츠 보강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일 년 내내 배움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제주 대표 박물관,

국내 ‘넘버 원 박물관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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