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M, 제주도내 무한상상실 연합워크숍 성공리에 마쳐
- 교류확대ㆍ우수 발명아이디어 발굴 및 특허출원ㆍ창업 지원 -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김한욱, 이하 JDC)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JAM)은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과학고 무한상상실에서 열린 도내 무한상상실 운영주체 연합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.
ㅇ 도내 무한상상실 활성화와 지역 영재들의 아이디어 활성화를 목적으로한 금번 워크숍은 무한상상실 운영자들이 과학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발명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아이디어 발상법, 특허와 발명의 이해, 모순해결을 통한 발명아이디어 찾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.
ㅇ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서 도내에서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거점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, 제주대학교(소규모 무한상상실), 제주과학고등학교(학교 내 무한상상실) 등 총 3군데에서 운영되고 있다
ㅇ 이번 무한상상실 연합 워크샵을 통해 발굴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수정보완을 거쳐 도민 발명 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, 우수 아이디어 선정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특허출원 및 창업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.
□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고홍재(제주과학고 1학년) 학생은 “발명에 대해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디어 생성 및 발명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”고 소감을 밝혔으며, 서승모 JAM 관장은 “제주항공우주박물관 무한상상실에서는 제주도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,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□ 한편 지난해 4월24일 개관한 JAM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교육ㆍ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