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우주박물관, ‘2014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’ 진행
- 내년부터 재능기부 공헌 활동으로 본격 추진 -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김한욱, 이하 JDC)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이 지난 22일 서귀포시 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2014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진행했다.
ㅇ JAM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재능기부 사회공헌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‘2014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는 이날 활동에 이어 다음달 6일에 1회 더 실시된다.
□ 이번 프로그램은 비행의 원리 이해, T-50 만들기, 테마관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.
ㅇ 서승모 JAM 관장은 “내년부터는 ‘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본격 추진, JAM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”이라며 “특히 제주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체험 대상 학생 수도 확대해 나갈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□ 한편, JAM은 미래창조과학부의 ‘2014 무한상상실’ 제주거점센터로 선정돼 ‘엄마는 천문학자’, ‘아빠는 항공공학자’, ‘과학교사의 나만의 교구재’, ‘3D 입체화가’와 초소형 컴퓨터로 창의성을 키우는 ‘아두이노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교육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