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저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.
이번에 저희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습니다.
저의 직업병때문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나도 모르게 체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.
어느 곳에 가도 휠체어 장애인이 진입로는 있어도 턱이 한 두개 쯤은 있어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그.러.나 이곳은 물론 폐장시간이 다 되어) 전체를 관람하지 못하였지만 제가 가본 곳들은 관람하는 곳에 한 두개의 턱도 보이지 않았습니다.
심지어 모형비행기등 장애인이 직접 볼 수 있게 곳곳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있었습니다.
처음부토 이곳을 지을때 장애인 관람객을 생각하고 지었다는 사실에 감동이었습니다.
만약 제가 근무하는 시설 장애인이 제주도 여행을 가게된다면 이곳은 꼭 여행일정에 넣어 다시 오고 싶습니다.
장애인을 배제하지 않고 관람할 수 있게 세심하게 배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이런 곳들이 많이 생겨서 장애인도 도우미 어뵤이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